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고전 이방인, 나를 괴롭힌 건 뜨거운 태양이었다

천재인데 노력까지 했던, 알베르 카뮈 알베르 카뮈(Albert Camu)는 29살이 되던 해인 1942년에 『이방인』을 발표한다. 발표 직후 프랑스의 작가이자 평론가였던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는 "『이방인』의 출현은 건전지의 발명과 맞먹을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틀을 깨트린 방식으로 글을 쓰며 앞으로의 문학에 새로운 동력이 될 알베르 카뮈의 잠재력을 알아봤던 것이다. 한편, 카뮈는 전쟁으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가정부로 일하는 어머니와 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성장했다. 넉넉지 않았던 가정에서 자랐지만 카뮈에겐 천부적인 재능이 있음을 일찍이 알아봤던 스승 둘이 있었는데, 바로 공립학교 재학 시절 담임 선생님과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장 그르니에(Jean Grenier..

책 리뷰 2022. 3. 25. 01:24
이전 1 다음
이전 다음

티스토리툴바

이메일: dkfma93426@gmail.com | 운영자 : 성북댁 로렝이
제작 : 아로스
Copyrights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주)아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