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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추천, 우연처럼 필연을 만났네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제목이 주는 무거움과 완독 후의 가벼움 여러분은 세계 고전문학을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고전문학을 가장 재밌게 보셨는지요? 저는 『데미안』과 『노인과 바다』를 제일 재미있게 읽었고, 그다음 정도가 되는 책이 오늘 소개해드리는 책이 되겠습니다. 바로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책인데요. 제목부터 벌써 어렵지 않으신가요? (저는 그랬습니다..) 참을 수 없다는 게 존재인지, 존재의 가벼움을 참을 수 없다는 것인지… 사실 둘 중 어느 하나가 맞다고 하더라도 쉽게 와닿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이 책의 원문판 제목을 그대로 직역하면 『존재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이 책을 처음으로 번역한 출판사(민음사, 1988년 당시)에서 ‘참을 수 없는’이..

책 리뷰 2022. 4. 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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