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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서울 을지로 3가에 위치한 카페, '을지로맨스'에 방문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힙지로에 새로 생긴 눈과 입을 사로잡은 곳이라 다녀오자마자 바로 소개드려요.  

     

    호텔 로비 같은 분위기의 을지로3가역 신상 카페

     

    을지로 3가 역 3호선 7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을지로맨스는 오픈한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인데요.
    카페 내부 모습 보자마자 와.. 여기 진짜 대박이다 싶었어요.
    일단 규모 자체가 엄청 크고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 배경에 포인트 색감 들어간 가구 배치되어 있는데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고요.
    마치 5성급 호텔 로비 온 듯한 느낌이랄까!

     

    • 월 정기휴무
    • 화-토:  오전 10시 반 ~ 오후 8시
    • 일: 오후 12시 ~ 7시

     

     

     

    커피랑 디저트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구경했어요. 

    목재 + 대리석에 다가 베르사유 궁전에 나올 것 같은 내부 장식이라, 투머치할 것 같은데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안쪽에 초록색 인테리어되어 있는 공간엔 4~6인석 자리가 있고.

     

     

     

    메인 공간은 요렇게 2~3인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체커보드 바닥과 함께 블랙 앤 화이트로 꾸며져 있으니까 예쁘네요. 

     

     

    사장님이 남자분이신 것 같은데 발레를 전공하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발레 관련된 굿즈들이 많이 디피되어 있었어요. 

    본인 사진이라면 자기애가 넘치시는 분인가 보아요ㅎㅎㅎㅎ 큰 액자가 군데군데 걸려있더라고요. 

     

     

    커피와 디저트 맛도 훌륭한 카페 을지로맨스

    왼쪽 사진 출처: 을지로맨스

     

    을지로맨스의 메뉴는 곶귤티, 레몬티,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 기본적인 음료로 구성되어 있어요.

    카페인 못 드시는 분들도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곶귤티는 을지로맨스의 시그니처 메뉴로, 곶귤의 달콤한 맛과 쌉싸름한 맛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데요. 

    회사 동료들과 함께 가서 아메리카노와 곶귤티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깔끔하고 진한 맛으로, 곶귤티와 함께 즐기기 좋았어요.

    서비스도 친절하고 빠르게 제공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겨울에 을지로에서 시간 붕 뜰 때 곶귤티 마시면서 보내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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