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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북댁 로렝이입니다. 벌써 제가 결혼한 지 200일 정도가 지났네요:)
오늘은 제가 결혼식을 올렸던 웨딩홀 '서초 더화이트베일' 후기를 들려 드리려고 해요. 다시 돌이켜봐도 여러모로 잘 선택한 예식장이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랍니다😍 저의 경험담과 본식 때 촬영했던 스냅사진들로 자세하게 후기 공유해 드릴게요~이 외에도 궁금하신 것들은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릴게요ㅎㅎㅎ
※ 모든 사진들은 저작권자 명의 허가 없이 복사할 수 없습니다 ※
결혼준비 순서, 웨딩홀부터! 견적 계산기 어플 추천
저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웨딩홀을 1순위로 예약했어요. 저만의 웨딩홀 선택 조건은 요렇게 세 가지였습니다.
- 🤍어둡고 핀조명은 no no~ 밝은 분위기의 홀이 있는 곳
-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손님들 고려, 교통이 편리한 곳
- 🍽️음식 후기가 좋은 곳
결혼 준비 관련 카페나 어플들이 굉장히 많은데, 웨딩홀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아이웨딩이라는 어플이 엄청 유용했어요. (광고 아님...) 본격적으로 상담 돌면서 견적 알아보기 전에 아이웨딩 어플 통해서 사진이랑 공시가격 확인이 되니까 후보지 고르는데 좋더라고요. 그렇지만 상담을 받아보면 예식 날짜나 시간 & 최소 보증인원, 또 해당 식장 할인 이벤트 여부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꼭 직접 방문해서 견적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 Location | Venue | Total Cost의 AVERAGE |
| 강남/서초 | 더청담 | ₩23,200,000 |
| 더화이트베일 | ₩22,950,000 | |
| 라온제나 | ₩20,250,000 | |
| 상록아트홀 | ₩28,500,000 | |
| 헤리츠컨벤션 | ₩27,600,000 | |
| 강남/서초 AVERAGE | ₩24,500,000 | |
| 광진/강동 | 스타시티아트홀 | ₩25,000,000 |
| 광진/강동 AVERAGE | ₩25,000,000 | |
| Total AVERAGE | ₩24,583,333 |
(가격 기준: 아이웨딩 어플 공시가격, 2022-12월 조회 기준)
아이웨딩 기준으로 상담받아볼 리스트를 추려보고, 총 3군데에 상담 예약을 잡아서 제일 먼저 방문했던 곳이 바로 이 더화이트베일이었습니다. 허탕 칠 순 없으니 전화로 가장 먼저 원하는 시기에 자리가 있는지 물어봐야 해요.저도 원하는 시기가 대략 6개월 후에서 ~ 1년 후 사이에 예약이 가능한 곳만 방문해서 상담해 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예약을 잡고 방문한 가장 첫 번째 웨딩홀이 더화이트베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더화이트베일 방문 이후 상담 예약해 둔 곳들은 다 취소했어요. 가격도 예산 내에서 괜찮게 견적 받았고, 식장 위치와 홀이 마음에 확 들어서 계약해버렸거든요🤭🤭
편리한 교통편과 넉넉한 주차 공간 갖춘 더화이트베일
웨딩홀 선정 기준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 = 위치
왜냐면 제가 지방에서 서울에 혼자 올라와 자취생활을 했기 때문에 직계 가족뿐만 아니라 친척 분들도 다 지방에 계시거든요. 그래서 저 신부 쪽 하객의 반절 정도는 버스 대절해서 올라오셔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아무래도 도로 상황을 가늠할 수 없다 보니 아침 일찍부터 출발해서 오시기 때문에, 최대한 서울 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했어요.
하객 모두 (지방+서울자차+뚜벅이) 에게 뛰어난 접근성
더화이트베일의 위치는 서초 IC 바로 앞에 있어요.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바로 초입이라서 지방 손님들 오시기에 아주 편리했답니다. 또 엄청 큰 주차타워가 있어요.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00여 대 수용 가능한 별도 건물이 식장 바로 앞에 있는데요. 손님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무엇보다 기계식 주차가 아니라서 주차하느라 늦을 일도 없고, 엘리베이터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불편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뚜벅이 하객분들을 위해!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4번 출구에서 170m 정도 거리에 웨딩홀이 있답니다ㅎㅎ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 서울 시내에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저처럼 지방 하객분들 많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겠습니다~
고급스럽고 화사한 분위기의 홀 보유하고 있는 결혼식장
넓은 1층 화이트베일 홀 로비 분위기
더화이트베일 인스타그램
화이트베일 예식장 안에는 총 3가지의 홀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제가 선택한 화이트베일홀은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바로 1층 왼편에 있어요. 보통은 예식장 들어오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느라 오래 걸리고, 홀 찾아다니느라 우왕좌왕하기 마련인데! 화이트베일홀은 예식장 건물 들어오자마자 바로 앞에 있으니 찾기 쉽더라고요. 다리 안 좋으신 어르신 분들이나 늦어서 뛰어오는 친구들이나ㅋㅋㅋ 모두에게 편리한 동선이었습니다. 다른 두 개 홀은 좀 더 어두운 분위기로 호텔 결혼식 느낌 내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로비부터 홀 안쪽까지 바닥이 모두 화이트톤 대리석이라서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밝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저희는 건물 1층 로비 전체를 다 썼기 때문에 아주 널찍하니 좋았습니다. 접수대도 넓어서 축의금 받아주시는 친척 분들이 편하다고 하셨어요. (든든한 남표니와 사랑하는 아빠 엄마ㅎㅎㅎ)
샹들리에와 생화로 장식된 로맨틱 신부대기실
신부대기실은 로맨틱한 감성이 가득 담겨있는 곳이에요. 바닥부터 천장까지 깔끔한 화이트 & 베이지 톤, 샹들리에와 은은한 조명들도 많구요. 그리고 벨벳 소재의 의자까지~ 벽에는 살짝 반투명 (글로시한) 거울이 군데군데 있어서 생화 장식을 비추니 더 고급지더라고요.그리고 대기실 안쪽에 전용 화장실이랑 파우더룸도 갖춰져 있어서 이용하기 무척 편하고 좋았어요.
무엇보다 생화장식 색 구성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어쩜 맞춘 것도 아닌데 제 부케랑 너무 찰떡이었던 거 있죠?💐 마치 꽃을 같은 화훼농원에서 따온 것 마냥ㅎㅎㅎ 그리고 앉아있는 동안 생화 냄새가 너무 향긋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제 드레스 색도 아주 살짝 피치톤이 섞여있어서 더 잘 어우러졌던 것 같아요. 🌸🌸
신부 입장 전에 대기실에서 찍은 뒷모습이에요. 헬퍼 이모님께서 이렇게 안 떨고 똘망똘망한 신부는 첨 봤다며.. 놀라셨어요ㅎㅎㅎ
최대한 떨지 않고, 울지 않고, 환하게 웃기만 하다가 나오려고 진짜 노력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사진들도 모두 활짝 웃는 사진들로 가득하고, 분위기도 화사하고 나름 성공한 것 같아요 😍😍
최대 950명 수용 가능한 청초한 느낌의 1층 화이트베일 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와있는 사진은 좀 더 하얗게 보정이 된 것 같고, 위에 보여드린 저의 스냅사진이 가장 실제와 가깝습니다!
화이트베일홀은 모두 생화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웨딩 홀 안도 신부대기실 꽃들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 피치 톤 꽃들로만 장식되어 있었네요ㅎㅎ 꽃 장식이 너무 과하면 화려한 꽃에 자칫 드레스랑 신부가 묻혀 보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화이트베일 홀은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버진로드를 쭈욱 따라 장식되어 화사하고 예뻤습니다.
천장에는 기다란 베일이 드리워져있고, 샹들리에 장식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어서 웅장함마저 느껴지더라고요. 이 하얀색 베일 때문에 홀과 결혼식장 이름이 더화이트베일이라고ㅎㅎ 여긴 이 베일 장식 때문에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여러 번 나왔고, 실제로 연예인들도 이곳에서 결혼식을 많이 올렸다고 해요. 가장 최근에는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 박형식 배우의 결혼식 장면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베일 연출 때문인지 천고가 엄청 높아요! 그래서 좀 더 고급스럽고 웅장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저의 (신부 쪽) 아빠가 이곳에서 축사를 해주셨어요ㅎㅎ 축사하러 요 단상에 올라오셔서 저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둘 다 헙🥺 아빠는 눈 벌게지시더니 결국 눈물을 보이시고😂
축사도 잘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갑자기 깜짝 이벤트로 노래를 준비하셔가지구ㅋㅋㅋㅋ 울다가 축사하시다가 노래 부르다가 웃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다행히도 하객 분들은 너무 재밌어하셨어요. 친구들도 아버지 때문에 자기가 가 본 결혼식 중에서 제일 재밌었다고 해줘서 뿌듯했습니다🤣🤣
하객석은 200석 규모로 원형 테이블로 세팅되어 있는데 간격이 넓어서 동선이 편했어요. 식장 가장 앞쪽 가족석은 따로 푯말이 세워져 있어서 지방에서 먼 길 와주신 친척 분들이 자리 찾아 앉기 편하셨다고 해요. 앉을 수 있는 의자가 200석이고, 수용 인원은 최대 950명이라고 하니, 작을까 봐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사업하시는 분들은 하객이 엄청 많으시던데, 남편과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라ㅎㅎ 보통 많이들 하는 정도의 식장 규모였습니다. 테이블 위에 생화 장식도 너무 예쁘죠! 식 전에는 저희가 준비한 식전영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어요.
예전에는 화촉점화 순서에 양가 어머님들만 함께 입장하는 결혼식이 많았지만, 저희는 양가 부모님들이 함께 입장해 주시기를 부탁드렸어요. 30년 넘게 자식 키우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이런 큰 행사에 저희만 돋보이기 싫었거든요ㅎㅎ 다행히도 저의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셔서 시댁 부모님, 친정 부모님 순으로 차례로 입장해 주셨어요😍
언제 우리 엄마 아빠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멋지고 예쁘게 꾸며 입고 축하받으며 걸어보시겠어요. 다시 생각해 봐도 너무 잘 한 선택인 것 같아요. 저는 이때 신부 대기실에 있었기 때문에 나중에 스냅사진 통해서 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 번 봐도 너무 아름답고 뭉클한 장면이네요ㅎㅎ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신랑 신부 입장 순서입니다ㅎㅎ 화이트베일홀이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느낌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단독 입장할 때는 주인공이 돋보일 수 있도록 조명을 조절해 주세요.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니 엄청 떨리고 긴장될 줄 알았는데, 조명이 어둡다 보니 하객분들 얼굴은 하나도 안 보이더라고요ㅎㅎ 천천히 걸으라는 헬퍼 이모님 말에 드레스 발로 뻥뻥 차면서 즐기면서 입장했던 기억이 나요😍 이 순간 하나 때문에 드레스도 여러 벌 입어보고 비싼 메이크업도 받았는데, 막상 걸어 나가면 체감상 딱 5초? 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예물 교환 순서에는 저의 매력만점 시조카 시율군이 화동을 해주었어요. 너무 귀엽죠!! ㅎㅎㅎ 전동차는 저희가 따로 빌린 거고요. 이때만 해도 갓 돌 지났을 때라 걷거나 스스로 전동차를 움직일 수는 없으니ㅎㅎ 아주버님이 리모컨으로 운전해주셨습니다ㅋㅋㅋㅋ
어쩜 울지도 않고, 저렇게 반지를 머리에 이고 가는 쇼맨십까지 보여줘서 하객분들 반응이 엄청 좋았어요😍😍 이러고 남편한테 건네줘야 하는데 줄까 말까 퍼포먼스로 코믹한 연출까지 해줬답니다ㅎㅎㅎ 나중에 기억이나 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고마웠어요 시율아~~
성혼선언문 낭독할 때 모습이네요ㅎㅎ 집안일 열심히 할 테니 대신 주말에 조기축구 보내달라고 하던 남편ㅋㅋㅋㅋ
지금까지는 약속을 너무 잘 지켜주고 있네요🤭 위에 베일 장식 때문에 너무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서 좋아요. 입었을 땐 잘 못 느꼈는데 이 사진을 보니 제 드레스의 피치톤이 엄청 잘 살아나있네요!
축가는 제 남동생과 남편의 친구 두 분이 해주셨어요. 다들 노래도 어쩜 이렇게 잘 부르시던지~ 너무너무 감사했던 순간이었네요ㅎㅎ
축가뿐만 아니라 결혼식 진행 단계마다 나오는 bgm도 신랑신부가 골라야 하는데요. 제 요구사항이 엄청 많았었는데, (식장이 보유하고 있는 평범한 노래로 쓰고 싶지 않았어서..ㅎ) 사고 없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되어 나왔답니다ㅎㅎ
마지막 행진 후 결혼식이 다 끝난 장면이네요~ 이때는 이제 사진을 엄청나게 많이 찍어본 단계라 사진작가님이 '뽀뽀👄' 하시면 자동으로 예쁜 각이 딱! 나오는 단계입니다ㅋㅋㅋㅋ👩🏻❤️👨🏻 생각보다 엄청 밀착된 자세여야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연습이 필요하더라구요.
이제 하객 분들은 피로연장으로 모두 이동하시고, 저희도 옷을 갈아입고 인사드리러 피로연장으로 향했습니다~ 총총총
하객 만족도 최고! 갈비탕 포함 한식 한상차림 연회 음식
화이트베일홀은 연회장이 엄청 가까워요. 홀 바로 옆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이걸 타고 한 층만 내려가면 바로 단독 연회장이 나옵니다. 저의 결혼식 시간대에는 딱 제 손님들만 이용할 수 있는 연회장이라서 북적거리지 않았어요.
연회장 로비 또한 굉장히 넓고 쾌적해서 좋았는데요. 공간이 넓으니 혼잡스럽지 않아서 좋았고 일찍 오신 하객분들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소파 자리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뷔페식이 아니라 한식 한상차림으로 나오는데요. 이 더화이트베일홀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뷔페는 자리 맡기도 힘들고 여러 번 왔다 갔다 해야 해서 밥 먹기 불편하기 마련인데요. 원형 식탁에 각자 원하는 만큼 덜어먹을 수 있도록 음식이 미리 다 세팅되어 있고요. 또 갈비탕 맛집입니다 요기가ㅎㅎ 제 지인들도 밥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갔다고 해줬어요! 저도 식 끝나고 갈비탕 한 그릇 먹었는데 따끈따끈하고 든든하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이건 22년 12월 홀 투어 당시에 촬영했던 사진이에요. 홀 투어 한다고 좀 돌아다녔더니 배도 고프고 힘들던 참이었거든요.. 마침 상담해주신 상무님께서 한상차림 나오는 거 한 번 먹어보라고 센스 있게 권해주셨답니다😊 저 갈비탕 진짜 별미예요. 뜨끈뜨끈하니 속이 확 풀리더라고요. 무엇보다 한식을 좋아하는 저와 신랑은 연회장 메뉴보고 계약을 결심했을 정도로(ㅋㅋㅋㅋ) 맛있었습니다. 사진 찍고 부모님께도 바로 공유해 드렸더니 너무 만족해하셨어요. 제 본식날이었던 23년 6월에는 싱싱한 회가 추가되었는데요. 시즌 별로 제공되는 메뉴가 조금씩 달라진다고 하네요!
비성수기 가성비 좋은 더화이트베일
저는 따로 길일을 알아보지도 않았고 꼭 하고 싶었던 월이 있던 것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할인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2월에 홀 상담받으러 갔었는데, 6월 초-중순 토요일이 떡하니 남아있더라고요?! 또 여름에 가까워질수록 선호도가 떨어지다 보니 비성수기 시즌은 식장에서도 할인을 많이 해줍니다!
저희도 보증인원 숫자도 최소로 줄이고 식대 또한 저렴하게 계약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꽤 괜찮은 금액대로 예약했던 것 같아요. 여기에 연회장 음식 무료 시식 기회 제공 등 추가 프로모션 이벤트도 빵빵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가성비 있게 식 치르고 싶으신 분들은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 중에서도 혹시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손님이 많아서 고민이시라면 이곳 더화이트베일에서 상담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너무 만족스럽게 식 치렀고, 칭찬도 많이 받았답니다. 스트레스 덜 받고 행복한 결혼 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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